찜통더위가 시작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죠. 바로 전기요금 고지서거든요. 작년 여름에 우편함에서 전기요금 고지서를 꺼내들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생생해요. 평소에는 3~4만원대였는데 7월 요금이 18만원이 넘게 나와서 정말 당황스럽더라고요. 이게 다 그 악명 높은 누진세 때문이라는 걸 그때 제대로 실감했어요. 누진세라는 게 뭔지는 대충 알고 있…
저는 작년 여름이었어요.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아들고 소파에 한참을 멍하니 앉아 있었거든요. 평소보다 에어컨 좀 더 틀었다고 7만 원대 요금이 13만 원을 훌쩍 넘겨버린 거예요. 그때 옆집에 사는 분이 엘리베이터에서 슬쩍 귀띔해주시더라고요. "에너지캐시백이라는 거 신청하면 전기 아껴 쓴 만큼 돌려받을 수 있다"고요. 저는 그 말을 듣고는 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