많이 걷고 실내에 오래 머문다면 플리스가 편할 수 있고, 바람 부는 길에서 천천히 걷거나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면 겉감과 충전재를 확인한 경량패딩을 먼저 비교해 보세요. 다만 플리스와 경량패딩이라는 이름만으로 보온 순위를 정할 수는 없습니다. 일반 플리스는 바람을 잘 통과시킬 수 있고, 경량패딩도 충전재와 겉감에 따라 성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. 확인 기…
며칠 전 동네 마트에서 우연히 초등학교 동창을 만났거든요. 손에 에어컨 카탈로그를 한 움큼 쥐고 있더라고요. "야, 너도 에어컨 바꾸려고? 정부에서 지원금 나온다던데" 하면서 눈을 반짝이는데, 그때 딱 느꼈어요. 작년에 제가 그 지원금이라는 거에 덜컥 속아서 아무것도 못 받았던 기억이 스쳤거든요. 알고 보면 '에어컨 사면 누구나 …
장마 소식이 들려오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습기 검색에 들어가시더라고요. 저도 매년 이맘때면 숨 쉴 때마다 느껴지는 눅눅한 공기 때문에 거실과 안방을 오가며 진지하게 고민했거든요. 단순히 ‘사야지’ 마음먹고 매장에 가면 숫자와 용어가 낯설어서 당황하기 십상이더라고요. 사실 10년 전 첫 자취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‘에어컨 제습 모드면 충분하지 않을까…